조은미싱에서 진행한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우리집에 온 주키 HZL-27Z 미싱

3주간의 짧고도 긴 시간... 벌써 일주일을 까먹었네요~

개봉하자 딱 보이는 봉투와 선물~     

주미미싱 체험단 전원에게 제공되는 고급 쪽가위랍니다.

일반적인  쪽가위를 생각했었는데... 완전 고급스러워요~ >.<



실리콘 재질의 뚜껑도 있어서 안전하게 보관할수 있구요~ 앞쪽이 뾰족해서 잘못 박음질된 부분 튿을때도 실뜯개 대신 사용할수있겠어요

두둥~ 꺼내보면 요런 모습이예요~ 무게는 들기에 딱 적당한 무게감...

기존 사용하던 미싱은 너무 가볍고 날려보이는데 약간의 무게감이 있어보여요.

단추구멍을 제외하고 1~ 10번까지의 패턴이 있어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패턴은 1번과 3번이 되겠네요~

한번더 눌러박아줄때는 가장자리 쪽에 박아주는게 좋아서 1번패턴이 더 잘 쓰이겠구요...

패턴부분은 직접 옷 만들면서 살펴보기로 해요~

땀수조절나사도 따로 있네요~

제가 사용하던 미싱은 이 부분이 따로 없이 패턴이랑같이 되어있었거든요.

옆쪽으로는 전원조절장치와 전원코드를 꽂을수있는 자리가 보여요

미싱의 기본적인 구성이지요~ 앞쪽을 열면 기본 부속품들이 들어있어요.

단추구멍 노루발과 바늘, 보조실패꽂이, 실토리등이 있답니다.

기본 장착된 노루발은 이런 모습이예요~

가정용 미싱 노루발이랑 호환이 되는 크기네요.

투명하고 가운데 표시가 나 있어서 스티치할때 도움이 될듯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능인 자동실걸이 기능이 보이네요~

바늘귀 사이로 뾰족하게 튀어난온 부분이 보이시나요?

이 부분이 실을 걸어 통과시키는 역활을 한답니다.

살짝 들어올렸다 내림으로서 노루발을 고정하고 풀수있어요~

원터치형이라 노루발 교환이 편리해요.

위쪽을 살펴보면 윗실을 걸어주는 부분도 들뜨지 않도록 눌러주도록 되어있구요~

자동밑실감기는 기본인거지요~

그리고 위쪽이 편평해서 특이하면서도 마음에 들었어요

오른쪽은 제가 사용중이던 부라더 저가 미싱이랍니다...

보급형도 이것보다는 한단계 위로 나오던데 ㅎㅎ

그래도 이녀석으로 꽤나 많은 일을 했답니다~~

주키미싱이 40만원대라면 이 아이는 이제 20만원 채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단추구멍조절을 포함하여 총 8가지 패턴~

이것도 3번 패턴은 땀수가 넓은 형태의 박음질이 되는 것으로 땀수조절까지 같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위쪽이 편편한 주키미싱에 비해 높이가 더 높고 둥근 형태의 부라더 미싱

자동밑실감긴느 똑같이 오른쪽으로 딸깍 젖혀서 패달을 밟으면 감기게되어있어요....

아무래도 주키미싱이 훨씬 더 부드럽게 젖혀지네요...

윗실 장력 조절 나사랍니다~ 번호가 올라갈수록 느슨해져요~

주름잡을때 주로 9번에 놓고 많이 이용하지요...

아~ 꼬질꼬질 새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제 꼬질이 부라더도 윗실 장력조절은 된답니다.

간단하게 미싱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을 살펴보았구요~

자세한 부분은 직접 만들어가면서 살펴보기로 해요...

제가 제일 궁금한 점은 주키미싱의 힘이 얼마나 될지가 궁금하네요...

말아박기를 해보면 알수있겠지요~

애들 바지가 너무 없어서 패턴 그려놓고 오늘은 재단할거랍니다... ㅎㅎ

둘이 싸울테니 세트로 만들어줄려구용

조은미싱에서는 이후 2차 체험단도 모집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눈여겨 봐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