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원단으로 부자재와 악세서리들을 보관할 파우치를 만들어 봤어요.

허접하기 짝이 없지만, 이런 저런 악세서리들을 보관하기엔 너무나 좋더라구요~

처음 달아보는 지퍼까지 ㅠㅠ

이거 달면서 혼자 어찌나 낑낑 댔는지;;

두 파우치의 지퍼 방향이 다르다는;;

미싱의 길은 이렇게 멀고 험난했던 것인지 ㅠ

일자 박음질도 어찌나 어렵던지;;

미싱 돌리시는 분들 완전 사... 사... 사.... 존경합니다!!! ㅠㅠ

혼자 만들어 놓고 뿌듯해서 이리 찰칵, 저리 찰칵!

미싱의 매력이 바로 이런거예요~

내 스스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 것!

게다가 실생활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나 매력적이예요!

빠른 시일내에 미싱의 스킬이 늘길 바래봅니다.ㅠ

만드는 과정은 언제나 없네요.ㅠ

진짜 만들기에 정신이 팔려서 찍을 수가 없어요.

집중 초초초!! 집중을 해서 만드느라 다른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초짜는 머.. 이렇겠죠. ㅠ

원단이랑 레이스만 아까운거 아니냐며~ㅎㅎ

두가지로 만들어서 땡땡이는 레이스나 고무줄 등을 넣어두고,

플라워는 단추, 지퍼 등 작은 부자재들을 넣어뒀어요.

이렇게 사용하니까 보관도 편하고 찾기도 쉽더라구요~

남들 눈엔 허접하지만, 제 눈엔 마냥 예쁜 아이들이예요~ㅎㅎ

빨리 빨리 스킬이 늘어서

더 예쁘고 실용적인 작품들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

열정은 엄청난데, 마음처럼 손이 안따라줘서 너무나 속상하네요. ㅠㅠ

조은미싱 바로가기

.....................................................................................................................

미싱으로 꾸는 꿈 바로가기

.....................................................................................................................

JUKI HZL-27Z 미싱 보러가기